[마카오여행] 마카오 호텔 카지노 밀집지역 타이파섬
시티오브드림의 호텔무료셔틀을 타고 마카오 페리터미널을 나섰습니다.
희뿌연 안개 속에 마카오의 시내의 분위기를 슬쩍 훑으며 제발 날씨가 좋기를 기도해 봅니다.
사실, 마카오에 도착한 첫날부터 안개가 자욱하니 날씨가 심상치 않았거든요.
저희는 지금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바다위 대교를 건너 호텔밀집지역인 타이파섬으로 가는 중
길게 쭉~ 뻗은 대교덕분에 빠르고 시원시원하게 두 지역을 오갈 수 있어 무척 편리하네요.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걸리지 않구요.
금세 다리를 건너 시티오브드림을 중심으로 베네시안, 쉐라톤, 콘래드, 포시즌 등 호텔들이 모여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사방이 호텔 천지네요.
여기는 이 화려한 건물들 자체가 관광자원이더라구요. 밤이면 화려한 조명에 그 빞을 더하겠죠?
여기가 바로 전지현이 벽을 탔다던 하드락호텔.
이곳이 바로 하드롹 호텔!
흡연도 가능한 객실도 있습니다.
크라운타워 호텔
여기에 그랜드하야트 마카오가 합쳐져, 시티 오브 드림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세 호텔은 쇼핑센터, 카지노를 통해 모두 연결되어 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여기 안에만 다 둘러봐도 시간이 꾀 걸린다는데
나중에 찬찬히 둘러보기로 하고 저희는 일단 숙소로 잡아놓은 쉐라톤으로 건너가기로 했습니다.
그냥 지나가기만하면서 본 실내가 엄청 화려합니다.
도박으로 딴 돈 여기서 다 쓰고가란 소리죠.
돈 날아다니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ㅎㅎ
마카오도 중국은 중국인가 봅니다.
이런건 아주 중국스러워요. ㅋ
다른 쪽 입구로 빠져나오니 멋진 분수와 함께 맞은 편으로 베네시안호텔이 보입니다.
베네시안은 외관부터 핑크빛의 아랍 궁전같이 색다른 외관을 자랑하더군요.
문득 하와이의 핑크팰리스 로열 하와이안이 생각납니다.
여기호텔을 대부분이 대형 쇼핑몰과 엔터테인센터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어딜봐도 다 돈 쓸데밖에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밤, 한 건 해야겠어요.
ㅋㅋㅋㅋ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Macao Cotai Central)
Sands Casino를 중심으로
Hilton Worldwide의 Conrad,
InterContinental Hotels Group(IHG)의 Holiday Inn,
Starwood Hotels & Resorts worldwide의 Sheraton이 있습니다.
드뎌 숙소 도착!!
이제 짐풀고 본격적으로 마카오 관광을 시작해 볼까용~? :-)
참고로 호텔셔틀들이 수시로 이동을 하니 관광하실때 잘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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